세상의 여러 노래들 4

1.Анна Герман -  'Выхожу Один Я На Дорогу(길위에 홀로 남겨진 밤에 나는 )시인 Lermontov Lehr의 시에 곡을 붙인 Russia folk ...후회없는 지난날 이였지만 고통스럽게 홀로 남겨진 지금 평온한 안식과 자유그리고 진정한 자신을 찾고 싶다는 내용

2.Barbara Furtuna (Corsica)- Anghjulina (내사랑 Anghjulina)  2008 ...프랑스령의 오래된 코르시카섬의 전통과 향수를 노래하는 남성 4중창단 .........바다에 둘러쌓인 밤엔 길은 끝이 없다는 그 곳 . 꿈을 찾아  떠났으나 이루지 못한 채 돌아온 황혼이 내린 이 밤  고향은 생각만큼 그렇게 변하지 않아 여전합니다  어린시절 추억도 떠오르고 사랑하는 Anghjulina의아름다운 모습과 행복한 순간들이 머리속을 지나갑니다  전에 그헣게 정착하겠노라고  맹세한 집 현관문도 보이고.. 용기내어 [무거운 마음과 다가올 비난]으로 조심스럽게 문고리를 잡고 문을 여니 그곳엔 떠난 후의 많은 세월과 이젠 젊지도 않는 허숧한 모습의 자신도 보이고 그가 생에서 구하려 떠난 이유들이 모두 있었습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Anghjulina 가 열렬한 키스와  빛나는 모습으로 반깁니다  그래서 내일의 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할수 잇을것 같은데 그러나  오늘밤은 잠을 잘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녀의 빛나는 눈에서 눈물이 그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즐거움을 찾아 어디론가 떠나거나  바라지만 여행자의 마지막 여정인 집에 돌아오는 길은  그 어느 도시에서 맛볼수 없는 기쁨입니다 ]

3.Francisco - A Donde Voy Sin Ti (당신없이 제가 어디로 갈까여?) ....OTI Festival 1996

4.Lluis Llach(spain-Catalan) - L'estaca (말뚝 :자유없이)
이 노래는 1968년 프랑코 독재시절 자유를 바라는 목적을 가진 단체의 행동 통일을 위해 작곡된 노래로 여러나라말로 번역되었고 자유를 향한 투쟁이 있는 곳엔 이 노래가 불려지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전유럽은 물론 폴란드 재유노조도 이 노래를 불렀으며  2010.12 아랍의 쟈스민혁명이라 불리는 튀니지아에서도 울려퍼지도 했다

5.Franco Simone - Fiume Grande (큰강)...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얼마인지는 정해진 시간은 있으나 정확한 시각은 알수 없는 인생에서 흘러간 시간에 대한 기억이 남아 있어서 괴롭기도 하지만  그 기억마저 잊혀버린 순간 죽음이 찾아온다는  ..오직 큰강만이 안다는 ... ????

6.Savina Yannatou(Greek) - kemal(신밧드의 전설)

7.Soledad Bravo(Venezuela)-El Violin de Becho.(베쵸의 바이얼린)..우르과이의 시인이자 철학자, 정치가였던 Alfredo Zitarrosa의  동화를 노래한 곡으로 고장난 바이얼린으로 악단에서 연주를 더 이상 할수 없어 실망한 어린 베쵸는 바이얼린이 사람으로 변해 그 아름다운 목소리로 꿈에서 밤마다 보여주던 사랑과 살아가는 어려움 그리고 엄마 아빠에 대하여 영혼담긴 소리를 내면 얼마나 감동적일까 하는 상상합니다 그러나 더이상 악단에서 연주 할 수 없습니다

8.Rolando Alarcon(Chilean folk musician)-Ay, Carmela! (Viva la Quinta Brigada! 15여단 만세 ) 1936년 모로코에서 쿠테타를 일으킨 프랑코장군으로 인해 발생한 스페인 내전에 인민전선 정부을 지지하던  세계각지에서 모인 의용군인 국제여단[그중 아일랜드계]의 승리를 위한 노래로 .. 훨씬 전의 민속노래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곡이다 [700년동안 싸워왓던 무어인과의 싸움에서 이기자는 가사가 나옴]

9.Petru Guelfucci - Corsica

10.Jesse Cook - Cafe Mocha

11.Consuelo Luz - Los Biblicos (The Nightingales) 사랑의 전령사 ...Jewish Folk로 300년전 스페인으로 부임한 오스만대사와 라틴처녀의 사랑이야기로 좀더 빨리 날아서 소식을 전해주고 받아오라는 간절함이 느껴지는 5월의 노래

12.Chava Alberstein (Israel)- Had Gadya(one little goat, or one kid) ..Jewish Folk으로 유태인의 축제때나 유월절에 부르는 곡으로 리듬은 중세 게르만 토속음악이 뿌리다 점증적으로 추가되는 형식의 가사와 반복된 형식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아 여러나라에 개사된 곡으로 널리 퍼졌다 국내에선 Angelo Branduardi - Ballo In Fa Diesis Minore 가 소개되어 많이 알려져 있다

13.Antonio Forcione & Sabina Sciubba-Take Five(딱 5분간만 나와 밖으로 나가자)

14.Piedade Fernandes-Renascer De Um Trovador(음유시인의 부활 )..RTP festival 1993

15.Lhasa De Sela-Rising 2009..37세의 나이로 암으로 짧은 인생을 마감하면서 남긴 3집앨범에 담긴 자서전적인 노래

16.Peter, Paul & Mary-Weave Me The Sunshine(희망으로 역어서)

17.The Beatles-Eleanor Rigby /julia (Trans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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