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소리.........슬기둥 2기인 그는 1996년 토속민요를 모은 앨범을 낸다 1집 지게소리 .....이곡은 동명 타이들곡이고 충남태안 지방 구전 민요를 채집 현대악기와 퓨전화한곡이다 .....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청천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일락 서산 해는 뚝 떨어지고 월출 동명엔 달 솟아온다/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간다 간다 나는야 간다 쓰라린 가슴 안고 나는 간다 /에에에에 -에에에이- 일로 어허-
자진아리......자진아리는 서도민요로 이는 평안도와 함경도 지역에서 불리는 민요를 말하며 서도지방의 어촌에서 밭을 매거나 조개를 캘때부르던 노동요의 일종이다 콧소리를 섞어서 잘게 떨어내는 소리가 특징으로 김용우의 자진아리는 신분이 달라 이루어질수없는 두남녀의 애틋한사랑을 노래하고있다 .......... 연분홍 저고리 남색 길동(장신구일종)을 단 소매 나 입기 좋고요 너 보기 좋구나 /아이고 아이고 답답하고 속이타는구나/( 공교롭게도) 시집가는 가마채를 잡는 네가 우리 허물을 드러내어 해꼬지 말고 나 시집가는 대로 머슴살이 오는게 어떠냐 /아이고 아이고 답답하고 속이타는구나/(만약) 네가 내 사는곳에 머슴을 살러 온다면 .때 묻은버선를 (빨거나)헤어진 버선을 꿰메주는것을 왜 마다 하겠는가 마는 / 아이고 아이고 답답하고 속이타는구나/(그러나)네가 와서 담장 너머 집짓고 살아도 그리워 하며 살아가는것은 매일반 인것을. /아이고 아이고 답답하고 속이타는구나/잘 사시게나 잘 사시게나 내 생각 말고서 잘 사시게나 잘 살아야 한다 잘 살아야 한다 내 생각 말고서 잘 살아야 한다 /아이고 아이고 답답하고 속이타는구나
진진진........1996년 발표된 러시아 포크가수 올렉뽀꾸진 노래를 번역하여 부른곡 (원곡 https://www.youtube.com/watch?v=qw6VNt7fpAE).........눈쌓인 거리엔 달빛 흐르네 돌이킬수 없이 트로이카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들리네 당신은 어디서 이 소리 듣는지/당신에 목소리 내게와 닿으면 의미없던 삶이 환하게 빛나네 사소한 인사도 축복을 부르네 진진진 진~진~진 지친몸 깨우네/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인채 하얀 면사포에 당신이 저만치 서있네 진진진 진~진~진 축배를 들면서 내생에 하나뿐인 사랑이 떠나네/눈쌓인 거리엔 달빛 흐르네 돌이킬순 없이 돌이킬수 없이 돌이킬수 없이 트로이가 달리네 진진진 진~진~진 종소리 울리네 얼어붙은 눈물이 두빰을 찌르네
액맥이타령...
풍구소리.......바람둥이 남편을 원망스레 타박하는 내용의 황해도 민요..............뒷소리)어 허~어 야 어 허 어야 하 어허어 어 불어라 불어라 어기여차 불어라 불불불불어도 만대장(쭉정이)만 나온다 /우리집에 낭군은 풍구불러 갔는데 이내 몸 외로워 빨래길이나 간다네/ 신게곡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우리집 낭군은 풍구 불러만 간다네 /왜 생겼나 왜 생겨났다 요다지 곱게도 왜 생겨났나 /삼수갑산에 풍구가 얼마나 좋은지 꽃 같은 날두고 풍구 불러만 간다네 /요놈의 종자야 내 손목을 놔라 물 같은 손목이 다 질크러 진단다 /담 넘어 갈적엔 크나 큰 맘을 먹고선 문고리 붙잡구서 바들바들 떤다 /니가 잘나서 일색(미인)이란 말이냐 내 눈이 무디어 일색으로만 본단다 /인생 한번 죽어나지면 만수청산에 뜬구름이 되누나
사설난봉가...가사 검색하시면 여러 모양의 가사를접할수있다
정선 엮음 자진아리랑...........엮음아리랑 정선아리랑 원래의 분위기는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wONBIzZoN-0
어이얼어자리..........북천이 맑다커늘 우장 없이 길을 나니 산에난 눈이 오고 들에 난 찬 비로다 오날은 찬 비 맞았으니 얼어잘까 하노라 아~/- 간 주 중 -어이 얼어자리 무슨일 얼어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두고 얼어자리 오날은 찬 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아~/어이 얼어자리 무슨일 얼어자리 /원앙침 비취금을 어데두고 얼어자리 오날은 찬 비 맞았으니 녹아 잘까 하노라 아~
나홀로 길을 걷네......러시아 민요를 번역해서 부른곡 (안나게르만 노래-https://www.youtube.com/watch?v=Bh6fBYHMAtk)..세상은 깊이 잠들어 있는데 누군가 애타게 부르네 안개는 유리창에 등을 기대고 나에게 어서 떠나라하네 이 길을 어서 떠나라하네 /한낮에 떠돌던 수많은 말들 이 밤엔 침묵만 무겁네 아무도 진실은 말하지 않으니 마음에 담아둘 수 없네 보이는건 희미하다네 /고독은 내 오랜 친구였으니 아무도 나를 꺾지 못하네 하지만 죽도록 두려운 것은 이길 끝에 홀로 남는 것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것 /무겁고 캄캄한 깊은 섬이 길 잃은 내 몸을 적시네 아침은 다시 빛나게 될 것이니 자거라 내 모든 슬픔아 자거라 내 지친 다리여
비무장지대 ....문익환 목사님의 시...비무장지대로 가자 비무장지대로 가자 얼룩진 군복은 벗어라 여기는 비무장지대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비무장지대로 오라 따발총 계급장 버리고 오라 비무장지대로/ 팔씨름 샅바씨름 남정네들 힘겨루기 널뛰기 그네타기 너울너울 춤추며 /너희는 백두산까지 우리는 한라산까지/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철조망 돌돌돌 밀어라 온누리 비무장지대로
엉겅퀴야 .가사검색
아니 노지는못하리라 (창부타령)
목계장터...신경림님의 시..........충주땅을 휘감아 도는 남한강의 옛 이름이 목계강' 목계'는 남한강안(南漢江岸)의 수많은 나루터 중에서 가장 번잡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시선뱃노래(노젓는소리) ....달은 밝고 명랑한데 고향생각 절로난다 /어떤 사람 팔자좋아 부귀영화 잘살건만 요내팔자 어이하여 배를 타서 먹고사나 /가을달밤 우는새야 너의집이 어디드냐 / 어서빨리 노를저어 마포에다 배를대고 고사술을 올려주면 한잔두잔 먹어보세
김용우 편곡 / 민요 <장타령>
뱃노래
노들강변 ...가사검색
국악한마당 2018년 7월 28일 분 전체 여름신명 모던 풍류
김용우의 설날 콘서트 '새 아리랑'